제목 | [공립교환]이용민 통신원 현지 리포트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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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안녕하세요 전 오하이오 주에서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 하고 있는 이용민이라고 합니다.
미국 오고 난 뒤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전 원래 걱정 없이 사는 편이라
배정받았을 때도 떨리는 맘 없이 그저 ‘아, 이제 가는 구나’ 라는
생각을 갖고 미국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원래 살짝 길치라서 공항에서 길 잃으면 어떡하나 걱정은 되었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도착하여 현지 가족과 만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Jim,
Sandy, 그리고 태국에서 온 Sean입니다.

저는 일요일에 출발해 현지 시각 밤 11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현지에 도착해 바로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시차 적응이 덜 되어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첫 날 친구는 많이 만들지 못하였지만 영어 시간에 Audre 라는 친구가 먼저 제 옆에 앉아주고 점심시간
같은 테이블에 초대해주는 등 저를 많이 챙겨주어서 생각보다 미국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1주일만에 끝냈던 것 같습니다.
좀 빠른편이죠? ㅎㅎ
저는 일요일에 출발해 현지 시각 밤 11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현지에 도착해 바로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시차 적응이 덜 되어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첫 날 친구는 많이 만들지 못하였지만 영어 시간에 Audre 라는
친구가 먼저 제 옆에앉아주고 점심시간 같은 테이블에 초대해주는 등 저를 많이 챙겨주어서 생각보다
미국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1주일만에 끝냈던 것 같습니다. 좀 빠른편이죠? ㅎㅎ

저는 미국 학교에 다니게 되면 축구부에 가입하고 싶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학교에 축구부가 있어 학교 담당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서 축구부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친구를
만들기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학교 스포츠관련 클럽에 들어가는 것이 맞는 말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지금은 많은 미국인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Homecoming Dance 파티에 참석했지만 춤을 잘 못 추는 저는 처음에 조금
추다가 나중에는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얘기하고 그냥 친구들 춤추는거 구경했습니다. 사실 미국 친구들은
한국 친구들에비해 춤을 잘 못 추는 것
같았습니다.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은 분명합니다.미국 오하이오에서 공립교환학생 이용민의 현지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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