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큰 학교는 아니에요.학생 수도 정말 적은데,좋은 점은 친구들 모두와 친할 수 있다는 거예요.정말이지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수다 떠는데 바빠요.
가끔은 선생님들과도 함께 웃긴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이제 곧 이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헤어져야만 한다는 사실에 계속 아쉬운 마음만 들어요.
미국에 와서 정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며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 자신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정말 저를 많이 발전시켜주었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낍니다.
이상 워싱턴주 알링턴에서 교환학생 윤예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