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조기유학 주요정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보세요.

현지 통신원

[공립교환] 김진영 통신원 현지 리포트#1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212
미국에 온지 벌써 세달이 지났다. 아직 짧은 시간이지만 처음 도착했을때 보다 영어실력이 훨씬 향상된 것 같다. 미국에 오기 전 처음 호스트가족과 화상 통화를 했을때 나는 떨기도 했고, 현지에서 사용하는 회화 표현이나 말하기가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를 하는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에 도착하여 2-3주가 지났을때 부터 말이 트이기 시작했고, 2달이 조금 더 지난 시점부터는 스스로도 큰 변화를 느꼈다. 나를 어떻게 어필해야 되는지를 알아가는 것이 진짜 영어를 배우는 것이고 곧 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동부보다 훨씬 따뜻하고 서부와는 다르게 나무가 많고 살기가 좋은 곳이어서 나는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 학교는 특수하게 주에서 가장 큰 고등학교라서 전교생이 4500명이 넘는다그러다 보니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을 사귀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쉽게 친구를 만들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친구들과 노래를 들으며 드라이빙을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 아주 신기하고 즐거웠다. 미국은  운전면허를 만 16세부터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11.12학년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들의 차를 소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학원 다니면서 공부만 하다가 그런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게 행복하다.

지금까지 사우스케롤라이나주에서 김진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