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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쓰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현재 Brown University에서 Physics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의 인연도 꽤 오래 되었는데 여태 후기 하나 작성하지 않은 것도 조금 죄송스럽고... 최선을 다해 작성해보겠습니다.
1. 예스유학과 어떻게 만났나요?
거의 3~4년 전? 미국에서 boarding school 합격해서 재학 중일 때 예스유학 만났어요. Boarding school이 물론 curriculum 훌륭하고 학생들 수준도 높아서 좋은 대학 많이 보내는 건 사실인데, college admission을 전문으로 하는 시설은 아니잖아요. 룸메이트들이나 친구들한테 어떻게 준비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제대로 답변 안 해줘요. 다 결국에는 competitor라서.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예스유학과 만나게 되었어요.
2.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음... 크게 힘들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무엇이 가장 힘들었냐면 competition이었어요. 전 세계에서 온 좋은 학생들이 비슷한 목표를 갖고 있는 거잖아요. Credit 관리하는 것도 그렇고 school contest에서도 우수한 학생들과 만나는 거니까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어요. Recommendation request 할 때도 눈치 싸움이 치열했고요.
3. 예스유학이 어떻게 도와주었나요?
학교 친구들은 아무래도 부모님도 Ivy 출신 많고 주변에 admission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저 혼자 준비했으면 정보에서 많이 밀렸을 거에요. College application에도 다 timeline이 있어서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더라고요. 물론 school advisor가 계시지만 application에서 이렇게 전문적으로 도와주시지는 못하시니까요.
4. 나만의 노하우
이거는 제 노하우는 아니고... 저처럼 boarding school 다니는 한국인 분들도 계실텐데 consulting 미리 받는 게 좋아요. 저는 다행히도 꽤 오래 consulting 받았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었거든요. 11학년부터 준비하려면 늦어요. 시간 여유를 두고 consulting 진행하시면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아져요. Research team up 하거나 Olympiad 같은 거 하루 아침에 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5. 하고 싶은 말
오랜 기간 동안 저를 케어하고 support 해주신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으로 플랜을 마련해주셨기에 제가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기를 바라고... 이 글을 읽으신 분이 제 후배가 되시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합격 대학:
Brown University(Physics)
Columbia University(Physics)
Northwestern University(Physics)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Phys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