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교환] 상훈 교환학생이 보내온 펜실베이니아 소식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교환학생 생활 중인 상훈 학생이 잘 지내고 있다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귀여운 삼남매가 살고 있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꼬마 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네 살 남동생과 두 살짜리 쌍둥이 자매들이 납작 엎드려서 물고기를 구경하고 있는 사진인데, 뒷모습만 봐도 너무 귀엽네요!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낚시하러 가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합니다. 미국의 집들은 대부분 앞마당, 뒷마당이 있어 마당에서 바비큐도 해먹고 불멍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성당에도 가고요~ 노을진 동네의 풍경도 찍어서 보내주었는데 너무 아름답죠?날씨 좋은 주말에는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공원으로 산책도 간다고 합니다.가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학교 스포츠가 시작되어 볼거리가 많다고 하네요. 역시 미국답게 학교 스포츠의 규모도 어마어마하네요.한국 고등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클럽(동아리) 활동들이 있는데 새롭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아서 학교 생활이 즐겁다고 하네요.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많이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