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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교환] 미국 메인주 장학금 기숙학교 Thorton Academy 재학중인 곽영서 학생의 10학년 준비 과정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5866

안녕하세요~ .   메이주 손톤아카데미 재학중인 곽영서 입니다.~

이번 글에는 저의  유학생활 중 학업적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 미국 유학생활 학년이 미국 대학 진학에 매우 중요한 10학년 이다 보니 정말 긴장하면서 학업계획을 세웠던것 같아요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혼자 하는것이 아니고 학교 카운슬러와 의논하여 계획을 잡을수 있기때문에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10학년의 과목 선정은 11학년 때 원하는 AP를 듣기 위해서는 Pre-requisite (필수과목)을 채워야 합니다. 그 대다수가 Honors 과목이기 때문에 그만큼 그 교과목에 대해서 자신이 있어야 해요~.

저는 대학 진로를 이공계쪽으로 생각중이였기 때문에 Honors Chemistry, Honors Biology, Honors Pre-calc을 선택했고 이 덕분에 주니어 때 모든 시간표를 AP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수업 시간에 하시는 모든 말들을 경청하고, 스포츠와 클럽 활동이 없는 날에는 새벽까지 악착 같이 공부하며 좋은 내신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이공계쪽을 생각하신다면 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 에서의 수상은 대입에서 큰 도움이 되니 꼭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회 전 이주  동안 매일 연습 문제를 풀고분석하고오답 노트를 하며 준비했던 것 같아요.




10 학년 초기에는 열정과 에너지 모두 넘쳤기에 클럽 5~6개에 모두 참여했어요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봉사학생회과학과 같은 제가 12학년 때까지 꾸준히 하고 싶은 클럽에만 집중하여 시간을 효율적으로 투자했던 것 같아요.

10학년 때에는 메디컬 쪽으로 가고싶은 욕망이 컸기에 교외 활동으로 의료단체를 개설하고, 논문/리서치를 시작했습니다스스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다른 학교와 컨택해 멤버를 모집하고매주 주제를 정해 질병이나 의료기기와 발전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쓰며 감정적 어려움을 학업적 결실로 승화 시켰습니다





카운슬러와 선생님 추천서도 미국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수업시간미팅 시간 이외의 저의 모습을 어필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수업 시간 이외에도 꾸준하게 선생님과 카운슬러께 가서 질문하고, 제가 진행하고 있는 리서치를 소개해드리며 학업적으로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선생님께서는 제 열정을 높이 평가하셨고, 제가 개발하고 있는 과학 발명품에 흔쾌히 멘토로서 도움을 주시겠다고 기뻐하셨습니다.





10 학년 끝  무렵저는 여름방학 계획을 크게 네가지로 잡았습니다.


1. 토플 끝내기


2. 대외활동 및 봉사활동 채우기


3. 주니어 과목 예습 및 단권화 노트 만들기


4. SAT 감 잡기


토플은 미국에 4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이상 모든 국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시험이기에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SAT 시험의 본격적인 시작 전 한달 정도의 독학으로 점수를 만들었습니다


학병원에서의 봉사와 리서치 같은 Extracurricular 활동은 방학 내내 꾸준히 진행했고, SAT는 Khan Academy와 Collegeboard에서 연습문제를 풀고 분석하며 문제 푸는 감을 알아가며 눈에 익혔습니다. 주니어 AP 과목들을 미리 선정하여 핵심 단권화 노트를 만들며 예습하는 과정이 주니어 학업을 따라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글 에서는 11학년과 12학년 과정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안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