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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

[공립교환] 미국 오클라호마주 이서연 통신원 현지 리포트_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7560

그 다음날엔 월마트에서 장을 보고 한인마트도 가서 김밥재료를 샀어요!

한인마트 주인분이 한국분이셔서 넘 반가웠어요ㅎㅎ



홈스테이 엄마께서 만들어주신 김밥이에용~ 그리고 이건 저녁밥으로 먹은 파스타!!



(8.20) 대망의 첫 등굣날이에요!!

저는 출국할수있는 날짜가 딱 개학날이라 개학 하고 몇일정도 후에 학교를 갈수 있었어요 ㅜㅜ



첫날이라 제 카운셀러를 만나서 시간표를 받고 ID 사진도  찍었어요!!(ID는 학생증같은건데 없으면 학교에 못들어가서 항상 목에 걸고다녀야해요!!)

저는 11학년(junior)으로 배정되었어요! 한국에서랑 같은 학년이랍니당


학교 규모가 엄청 커서 처음엔 엄청헤메고 지도를 봐도 길을 모르겠고 자꾸 길을 잃어버려서 복도에서 엄청 물어보고다녓었답니다..ㅎ



수업 분위기는 대부분 자기주도학습 위주였어요! 한국과는 다르게 선생님이 과제 전용 프로그램?으로 과제를 내주시고 스스로 과제를 끝낸 다음에 컴퓨터로 제출하는 방식이였어요! 자기가 할것만 학교에서 다 끝내면 딱히 숙제도 없고 너무 행복..



이건 미디어 시간에 친해진 친구가 절 그려줬어용. +친구가 준 펜 선물!



저는 치어나 팜,하이스텝퍼같은 스포츠에 참여하고싶어서 지금 제가 참여할수있는지 물어보려고

카운셀러한테가서 코치님 이메일을 받아왔어요!



그리고 학교 급식을 사먹어도 되지만 넘 기름져보여서 전 집에서 샐러드를 싸갔어요!!



스쿨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 친구도 있지만 저는 홈스테이 딸이 운전을 할수있어서 홈스테이 딸,남동생,저 이렇게 셋이 같이 차타고 등하교해요!

학교 끝나고 홈스테이 딸,남동생하고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으러왔어요!(한국으로치면 요아정) 

아이스크림 맛도 다양하고 토핑도 다양해서 취향대로 고를수있어용 근데 제가 단걸 좋아하는편임에도 불구하고 넘 달아서 

다 못먹었어요..ㅎㅎ


????미국 고등학교 첫날 후기: 생각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얘들이 다 집에 가고싶어하는 표정으로 앉아있었다..ㅎㅎ 수업시간은 1시간,쉬는시간 5분이라 좀 힘들지만 3시 47분에 학교가 끝나서 학원도 안가기때문에 한국에서보단 스트레스를 안받는다. 

그리고 반,담임 선생님이라는 개념이 없고 모두 이동수업이여서 대학교같았다!


그리고 저는 친구들하고 선생님이 제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워하는경우가 많아서 영어 이름을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Seoyeon, Sera(영어이름) 둘다 사용해요..ㅎㅎ 그래서 친구,선생님들마다 절 

다르게 불르는 경우가 생겼지만 딱히 불편함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