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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

[공립교환] 박시원 통신원 현지 리포트 #1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078

안녕하세요 작년 8월에 출국하여 벌써 미국에서 5달째 생활 하고 있는 박시원입니다.

저는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인 마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과 함께 10달 동안 지낼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조금은 막막하고 두려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절반이 끝난 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조금씩 아쉬운 마음이 들기 시작합니다.




 교환학생 생활 가운데 처음 경험하는 것들에 대해 약간의 불편함도 느낄 때가 있었지만 맞춰가는 노력을 하다 보면, 곧 내 집같이 편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지금 제가 그렇게 살고 있으니까요 물론,  저 뿐만 아니라 문화가 다른 저를 가족으로 맞아 준 호스트 가족들도 함께 노력해 주었기에 지금처럼 제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문 밖을 나서면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이런 풍경도 펼쳐집니다 ㅎㅎ



그리고 같은 지역에 교환학생으로 온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가끔 함께 모여서 놀기도 하는데 그 친구들과 친해져 꾸준히 연락을 이어오고 가까운 친구들과는 종종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1년 이라는 시간은 처음엔 부모 형제와 내가 살던 곳을 떠나 낯선 곳에 적응해야 한다는 게 두려움으로 느껴 질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흐르는 시간들이 아쉽게 느껴지는 만큼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만큼은 정말 알찬 추억들과 값진 경험들로 가득 채우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오클라호마 마딜에서 박시원 통신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