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와 담을 쌓고 살다가 군대에 다녀온후 정말 생각을 고쳐먹고 새시작을 하려고 하는 대학생입니다.
다른문제는 없는데 성적때문에 비자문제가 걸려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현재 제상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고등학교 성적 매우안좋음.
2. 대학교1년을 다녔지만 대학성적또한 형편없음 (정말 이때까진 인생 한심하게살았습니다.)
3. 군대전역.
4. 2008년에 미국에 여행다녀온적이있음, 현재 친척이 미국거주(영주권자고 이번에 결혼을 해서 곧 시민권자가 된다고합니다.) 이건 숨기는게 더 좋을까요?
5. 커뮤니티컬리지 조건부입학으로 어학원에 갈 예정.
6. 여기서 대학간사실을 안밝힐예정인데 그럼 고등학교 졸업후 현재까지 계속 무직으로 치는건가요?
이거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단순히가서 열심히 할생각을 했는데 지금상황으로는 열심히는커녕 시작도 못하게 생겼네요...
진짜 여기서 발목잡힐줄 몰랐습니다.. 아직 비자신청도 안했고, 실제로 리젝당한건 아니지만, 성적이 너무 나빠 걱정되서 잠도 못잡니다 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