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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립교환학생 홈커밍 위크 체험

안녕하세요^^

버지니아주 애빙던으로 배정받아 이번 가을학기 부터 공립교환 학생 생활을 하고 있는 예진 학생의 홈커밍 위크 체험과 친구 사귀기 팁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미국 고등학교의 홈커밍 위크는 주로 8월~9월 사이에 개최되며 행사 기간은 약 1주일 정도로 매일 매일 새로운 이벤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첫날은 트로피컬 하와이안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하와이안 패턴의 셔츠를 입고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홈커밍 이벤트를 즐겼으며

홈커밍 게임은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타교와의 풋볼 경기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이웃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서 즐긴다고 합니다.

미국 고등학교 홈커밍 파티의 백미는 역시 댄스 파티이지요~ 예진 학생도 미드의 주인공들처럼 친구들과 풀 메이크업 & 드레스업 하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예진 학생이 후배 교환학생들에게 전하는 꿀팁! "현지인 친구 사귀기" 체험도 나누었습니다. 약 10개월 이라는 짧은 학교 생활과 매 수업 시간 마다 이동해야

하는 미국 클래스 시스템과 짧은 점심 시간으로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예진 학생을 위해서 홈스테이 맘이 추천한 방과 후 스포츠 클럽

"크로스컨트리" 팀에 참가하여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친구 파티에 초대도 받고 소속감도 나누며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등 진정한 미국 하이스쿨

학생 경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진 학생의 다음 체험 수기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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