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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유학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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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유학 경험담

[편입학 컨설팅] 이○○ 학생 - Columbia University, School of General Studies
1. 예스유학과 어떻게 만났나요?

유학원 참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골라 내 인생을 걸어야 하는데 실력은 둘째치고 멀쩡한 곳 하나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학원과 관련해서 일전에 겪었던 개인적인 일도 있고, 주변을 통해 들었던 안 좋은 사례들이 떠올라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혹시 입학금만 내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학교로 보내놓고 이 정도면 잘 갔지 않느냐, 학생 성적으로 뭘 더 바라시냐하는 후안무치한 곳은 아닐지. 계약금 받고나서 공부 과정, 원서 접수 그리고 케어까지, 학생에게 A부터 Z까지 전부 떠넘기고 질문에만 가끔 대답해주는 곳은 아닐지. 다른 학원의 실적을 가지고 조작하여 소위 사기를 치는 곳은 아닐지. 이런저런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검색해봐도 블로그 등에 올라오는 글은 사실상 상업용 광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처럼 보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상담하시는 분 목소리, 상담 내용을 들어보고 직접 결정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남에 있는 유학원 리스트를 띄워놓고 일일히 전화 돌려보면서 짧게 짧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워낙에 이곳저곳 많다보니 점점 이게 의미가 있나 하는 마음이 들며 지쳐가던 차에 드디어 이곳의 김동민 이사님과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난생 처음 듣는 목소리였지만 이사님은 목소리에서부터 자신감이 묻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간단히 몇마디 주고받곤 제 얘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묵묵히 다 들어보고 하신 대답은 ‘학생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어렵지만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본인이 믿어야한다’ 였습니다. ‘아 여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상담했던 유학원들의 ‘힘들겠는데요’, ‘저희는 편입은 잘 모르고 신입학 전문이어서요’, ‘그런건 잘 모르겠고.. 일단 오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등의 어설픈 대답과는 다르게 정말 명쾌하고 딱 원하던 대답이었습니다. 저에겐 지쳐있는 저를 끌어올려줄 자신감있는 학원이 필요했습니다. 더 이상의 상담은 필요치 않았고 그 길로 예스유학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2.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유학을 준비하셨던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제 유학준비 생활 또한 산 넘어 산이었습니다.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었고 확신이 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고됐던 순간을 뽑으라면 토플 공부와 유학원에서 요구하는 과정을 동시에 진행해야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히 동시에 진행하고 끝내는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사님이 말씀하시길, 정말 학생이 말했던 학교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이 것들을 단기간에 끝내는건 당연한거고 전 과정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 하라고 요구 하셨습니다. 당시 저에게는 너무나도 벅찬 주문이었습니다. 그 엄청난 분량을 기간내에 끝내기만 하라고 하셨어도 의문이 생겼을건데, 그걸 좋은 성적까지 받아야 하는게 너무나도 버거웠습니다. 심지어 저는 영어 실력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남들보다 시간이 배는 들었습니다. 그래도 했습니다. 수능 공부 할 떄도 이렇게는 안 했을겁니다. 점점 혼잣말이 늘고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당시 제 실력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이 정돈 당연하다는듯 아무렇지 않게 요구하시던 이사님의 표정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3. 예스유학이 어떻게 도와주었나요?

주변에 유학원을 통해 유학간 친구들이 많았기에 유학원 관련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커버 해주는 유학원은 정말 드물지 않을까 할 정도로 분에 넘치는 케어를 받았습니다. 이사님과 팀장님, 에세이 전문가 선생님, 컨설턴트 전문가 선생님 등. 여러 전문가들의 n:1 케어 아래 학교 성적, 과외 활동, 원서 접수시 필요한 모든 서류 정리와 에세이까지, 저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서포트 해주셨고 그 덕에 저는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과연 학원측에서 시기 적절하게 제공해주는 고급 정보들과 영어 공부 요령, 에세이 작성 등에서 서포트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대학을 붙을 수 있었을까 수백번을 생각해봤습니다. 확신합니다. 불가능합니다. 주변에서 들었던 다른 유학원들이나 개인은 절대 이 정도로 할 수 없을겁니다.

4. 나만의 노하우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잔머리 안 굴렸습니다. 비결이나 노하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때가 되면 유학원에서 웃는 표정으로 엄첨난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요구 하실텐데 놀라지 마시고, 욕하지 마시고... 그냥 게임 미션 클리어하듯 하기만 하면 됩니다. 안 된다면 울면서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원서 발표날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하라는거 잘 하고, 하지 말란거 안 하면 됩니다. ‘이건 오버 아닌가 다른 방법 없을까? 이런식으로 하면 커버 되지 않을까?’ 하는 건방진 생각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그 돈 받고 일하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돌이켜 생각해봤을때 유학원에서 시킨 것 중 시간낭비였다고 생각되는건 단 한가지도 없었습니다. 원서 발표 당일 모니터 앞에서 Sorry or Denied 같은 단어 보면서 울고불고 하기 싫으면 시키는대로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이 기간만큼은 ‘까라면 까야지’가 디폴트 값이 되어야 합니다.

5. 하고 싶은 말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저를 믿어주고 도와주신 김동민 이사님, 김성진 과장님, 박형준 팀장님, 김화옥 선생님, 대니얼 선생님, 이현화 선생님 덕분에 제 인생에서 정말 어두웠고 길었던 이 입시라는 터널에서 10년만에 웃으면서 나가게 됐습니다.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생 이 시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